'1차접종자 대상' 진안군, 공공체육시설 할인기간 연장

한훈 2021. 9. 15.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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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촉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공체육시설의 이용료 할인기간을 늘렸다.

진안군은 국민체육센터의 체력단련장·수영장과 골프연습장에 이용료 할인기간을 10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할인율은 국민체육센터 80%, 골프연습장 50%에 달한다.

대상자는 공공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수영·골프강습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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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0월에서 12월까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국민체육센터의 체력단련장·수영장과 골프연습장의 이용료 할인기간을 10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진안군 제공).2021.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촉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공공체육시설의 이용료 할인기간을 늘렸다.

진안군은 국민체육센터의 체력단련장·수영장과 골프연습장에 이용료 할인기간을 10월에서 12월까지로 연장했다고 15일 밝혔다.

할인대상은 코로나19 1차 접종 후 14일이 지난 군민과 진안에서 근무하는 직장인이다. 할인율은 국민체육센터 80%, 골프연습장 50%에 달한다.

대상자는 공공체육시설에서 운영하는 수영·골프강습도 받을 수 있다. 군은 매주 월·수·금요일에 노인 수중체조반 등 3개의 수영강습 프로그램과 2개 골프 무료강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상자는 해당 매표소에서 프로그램별로 개별 신청하면 무료강좌를 받을수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6월16일부터 할인 혜택을 적용했다. 현재까지 할인혜택을 본 대상자는 3080명에 달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공공 체육시설의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군민들의 불편없이 이용토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코로나19 극복 및 일상으로 조기 복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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