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안목해변에서 즐기는 2021 강릉커피축제, 오는 11월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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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강릉커피축제가 '그래도 커피'라는 슬로건으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를 비롯해 강릉 전역에서 열린다.
인근에는 강릉항 및 일출명소인 안목해맞이공원과 견소동, 송정해변 등이 위치해 있다.
강릉문화재단은 강릉커피축제에서 커피를 바탕으로 개발한 커피막걸리, 커피기정떡, 커피박 연필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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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인턴기자] 2021 강릉커피축제가 ‘그래도 커피‘라는 슬로건으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강릉대도호부관아를 비롯해 강릉 전역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으로 기존 오프라인 행사는 일부 축소하며, 연인과 가족 단위의 소규모 프로그램과 공연 등을 활용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목 커피거리는 우리나라 최초의 ‘커피거리 축제’가 열렸던 곳으로, 해안가로 길게 늘어선 각양각색의 커피전문점이 나열해 있다. 초기에는 인근 견소·송정동 아파트 주민들이 고객이였지만 최근엔 전국의 커피매니아와 관광객들이 바다뷰를 보며 커피한잔의 여유를 즐기는 장소이기도 하다.
안목해변은 길이가 약 500m로 길게 뻗어있으며 남항진에서 송정동으로 가는 마을 앞 길목이라는 뜻에서 ‘안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인근에는 강릉항 및 일출명소인 안목해맞이공원과 견소동, 송정해변 등이 위치해 있다.
강릉문화재단은 강릉커피축제에서 커피를 바탕으로 개발한 커피막걸리, 커피기정떡, 커피박 연필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윤정 (yunj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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