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발사체 '누리호'의 모든 것을 '한 눈에'..홍보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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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역 매표소 로비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홍보관을 조성,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누리호는 우리 연구진이 독자 개발해 우리 땅, 우리 발사대에서 발사되는 최초의 한국형 우주발사체로, 내달 21일 발사 예정이다.
홍보관에는 누리호를 10분의 1 크기로 축소한 모형과 역대 발사체 모형, 개발 과정의 다양한 영상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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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31일까지 운영..10월 21일 발사 예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서울역 매표소 로비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홍보관을 조성,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밝혔다.
누리호는 우리 연구진이 독자 개발해 우리 땅, 우리 발사대에서 발사되는 최초의 한국형 우주발사체로, 내달 21일 발사 예정이다.
홍보관은 누리호를 국민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접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발사 성공을 염원하는 국민 모두의 뜻을 모으기 위해 설치됐다. 홍보관에는 누리호를 10분의 1 크기로 축소한 모형과 역대 발사체 모형, 개발 과정의 다양한 영상과 사진 등이 전시된다.
과기정통부는 누리호 모형과 함께 마련된 사진 촬영 공간에서 찍은 인증사진을 응원 문구와 함께 SNS에 올리면 누리호 볼펜 등 과학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은 오는 17일부터 '누리호 특별사진전'을 연다.
용홍택 차관은 "우리의 기술력으로 우리 땅에서 발사해 우주 독립의 새 역사를 쓸 누리호의 성공적인 발사를 위해 모든 국민들이 응원해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용 차관은 우주청소년 2명과 함께 누리호 홍보관을 찾아 전시물을 살펴보고 누리호 응원 문구를 작성했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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