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빌라 월세, 보증금 시세 '2015년 이후 최고치'

고승민 입력 2021. 9. 15.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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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연립·다세대(빌라) 월셋집에 살기 위해선 평균 5683만원의 보증금에 62만원의 월세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15일 서울의 한 공인중개사 앞 모습.

지난 14일 평균 월세 보증금과 월세 모두 역대 최고치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연립·다세대 평균 월세와 월세 보증금 추이를 조사한 결과 7월 기준 평균 월세는 62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15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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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서울 연립·다세대(빌라) 월셋집에 살기 위해선 평균 5683만원의 보증금에 62만원의 월세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15일 서울의 한 공인중개사 앞 모습. 지난 14일 평균 월세 보증금과 월세 모두 역대 최고치다. 부동산 플랫폼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가 한국부동산원의 서울 연립·다세대 평균 월세와 월세 보증금 추이를 조사한 결과 7월 기준 평균 월세는 62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부동산원이 관련 조사를 시작한 2015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2021.09.15. kkssmm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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