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진서연 "뻔하지 않은 빌런, 우아하고 화 안 내"

정하은 2021. 9. 15.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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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이 뻔하지 않은 빌런으로 돌아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가 첫 방송을 앞두고 15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다.

진서연은 한성혜 캐릭터의 차별점에 대해 "뻔한 빌런이 아니다. 우아하고 화를 내지 않는 빌런이다. 힘 빼는 거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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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진서연이 뻔하지 않은 빌런으로 돌아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가 첫 방송을 앞두고 15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원 더 우먼’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다. 지난해 SBS ‘굿캐스팅’로 신선한 코미디를 연출한 최영훈 감독과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등 배우들의 유쾌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극 중 진서연은 국내 굴지 재벌가 한주그룹의 2남 2녀 중 장녀이자 강미나(이하늬 분)의 시누이 ‘한성혜’ 역을 맡았다. 극 중 뛰어난 능력을 지닌 동시에 빌런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진서연은 한성혜 캐릭터의 차별점에 대해 “뻔한 빌런이 아니다. 우아하고 화를 내지 않는 빌런이다. 힘 빼는 거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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