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용산산단 착공..2024년까지 104만㎡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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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 용산산업단지가 15일 착공했다.
용산산단은 1천960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음성읍 용산리 일원 104만2천6백88㎡에 조성된다.
이 산단은 음성군이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자동차 부품산업 특화단지로 개발된다.
음성군은 이 산단이 개발되면 2천25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700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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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충북 음성 용산산업단지가 15일 착공했다.
용산산단은 1천960억원을 들여 2024년까지 음성읍 용산리 일원 104만2천6백88㎡에 조성된다.
산업시설 용지 56만9천342㎡, 공동주택 용지 9만1천273㎡, 상업시설 용지 1만8천415㎡ 기타 용지 36만3천658㎡가 들어선다.
이 산단은 음성군이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자동차 부품산업 특화단지로 개발된다.
음성군은 이 산단이 개발되면 2천257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700명 이상의 고용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산단은 2008년 5월 지구 지정됐으나 사업성을 둘러싼 논란으로 사업 시행자가 여러 차례 교체되다 음성군이 30% 지분을 출자하고 미분양 용지를 매입하기로 하면서 13년 만에 첫 삽을 뜨게 됐다.
조병옥 군수는 "우량 기업을 유치, 경제를 활성화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고용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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