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의회, 제299회 임시회 폐회..추경예산 등 93건 심사

하경민 2021. 9. 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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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제299회 임시회가 1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5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부산시 추경예산 제출안 15조2429억원에서 5억원이 감액된 15조2424억원, 부산시교육청 제출안 5조1592억원을 수정 가결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39건, 동의안 48건, 의견청취안 2건, 예산안 3건 등 총 93건의 안건을 심사, 이 중 72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13건을 수정 가결, 8건을 보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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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부산시의회 본회의 모습. (사진=시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시의회 제299회 임시회가 1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5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부산시 추경예산 제출안 15조2429억원에서 5억원이 감액된 15조2424억원, 부산시교육청 제출안 5조1592억원을 수정 가결했다.

이번 추경에서는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원, 감염병 확산 방지 및 예방접종 등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한 예산이 7725억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

더불어 동백전 추가발행, 부산 균형발전사업, 지역항공업계 지원, 어반루프 사업 등 지역 경기 활성책 예산도 포함됐다.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39건, 동의안 48건, 의견청취안 2건, 예산안 3건 등 총 93건의 안건을 심사, 이 중 72건을 원안대로 가결하고 13건을 수정 가결, 8건을 보류했다.

이와 함께 시의회는 교섭단체 대표연설(1일), 시정질문(13~14일), 5분 자유발언(15일) 등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강도 높게 지적하며 개선을 촉구했으며, 특히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관련해 수차례 강조하며 부산시민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적극행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한편 시의회 다음 회기는 올해 마지막인 제300회 정례회로, 오는 11월 2일부터 12월 14일까지 43일 간의 일정으로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2022년도 본예산 심사 등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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