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권 공동 추석맞이 전통시장 나눔 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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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과 금융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추석맞이 나눔 활동에 나섰다.
15일 금감원은 한국 구세군 및 금융회사들과 함께 전통시장 물품과 온누리상품권 9천만원 상당을 4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은 금융권과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동네시장 장보기(온라인서비스)' 등을 통해 관악신사시장(서울)과 대동시장(대구)의 과일‧육류‧건어물 등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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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금융감독원과 금융권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추석맞이 나눔 활동에 나섰다.
15일 금감원은 한국 구세군 및 금융회사들과 함께 전통시장 물품과 온누리상품권 9천만원 상당을 4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나눔활동에 참여한 금융사는 IBK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4개사다.
금감원은 금융권과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동네시장 장보기(온라인서비스)' 등을 통해 관악신사시장(서울)과 대동시장(대구)의 과일‧육류‧건어물 등 생필품 등을 구입했다.
이날 '동네시장 장보기'를 이용해 생필품을 직접 구매한 정은보 금감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전통시장 방문객 감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오늘 나눔 활동을 통해 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위로를 얻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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