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 더 우먼' 이상윤 "대사의 말맛이 좋아, 글만 봐도 웃겨"

김보영 2021. 9. 1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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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윤이 '원 더 우먼' 출연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1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제작발표회에는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및 최영훈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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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배우 이상윤이 ’원 더 우먼‘ 출연을 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1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SBS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 제작발표회에는 이하늬, 이상윤, 진서연, 이원근 및 최영훈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1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One the Woman)’은 비리 검사에서 하루아침에 재벌 상속녀로 인생 체인지가 된 후 빌런 재벌가에 입성한, 불량지수 100% 여검사의 ‘더블라이프 코믹버스터’ 드라마다. 권력과 갑질을 일삼는 분노 유발자들을 향해 브레이크 없는 사이다 폭격을 예고하면서, SBS ‘열혈사제’-‘모범택시’를 잇는 사이다 활극의 탄생을 알린다.

이상윤은 “대사의 말맛이 너무 좋았다. 그리고 코믹적인 부분을 살리는 부분이 글뿐 아니라 장면으로 그려지더라. 하늬씨가 말한 것처럼 글만 보고서도 그렇게 웃을 수 있다는 걸 처음 깨달았을 정도로 정말 재밌게 본 대본”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원 더 우먼’은 2년 6개월 만의 안방복귀와 함께 생애 첫 1인 2역에 도전하는 이하늬와 SBS ‘VIP‘ 이후 180도 변신에 나선 이상윤, 독보적인 존재감의 진서연, 지난 1월 군 제대 후 첫 복귀에 나서는 이원근까지 연기 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지난해 SBS 드라마 ’굿캐스팅‘으로 코미디 활극 연출의 정수를 보여줬던 최영훈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원 더 우먼‘은 오는 17일 첫방송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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