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코로나19 공동대응 위한 '아시아공동체론'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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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이현출 교수(정치외교학과)가 '아시아공동체론'을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학에서 아시아공동체론을 강의하는 교수들이 공동 참여해 출판했다.
실제 국가별로 백신 보급이나 방역 수위 등에서 차이가 커 범 아시아 국가들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력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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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이현출 교수(정치외교학과)가 '아시아공동체론'을 출간했다. 이 책은 대학에서 아시아공동체론을 강의하는 교수들이 공동 참여해 출판했다.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이 가져온 사상 초유의 위기를 아시아 국가들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해 극복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실제 국가별로 백신 보급이나 방역 수위 등에서 차이가 커 범 아시아 국가들이 공동으로 대응하고 협력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내용의 핵심은 현대사회에서 심화되고 있는 미·중 패권경쟁속에서 전략적 대응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팬데믹과 같은 전염병, 지진, 쓰나미와 같은 자연재난과 기후변화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자는 것이다.
또 대량살상무기 통제와 글로벌 테러 대처 등 아시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요인들을 관리하기 위한 아시아인들의 협력 방안도 함께 고민한다.
이현출 교수는 “코로나로 세계화가 퇴조하고 있는 이 때 지역주의, 즉 아시아 지역 내 국가들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새로운 노력을 시도하는 것도 뉴노멀 시대의 대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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