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어린이집 집단감염..이틀간 17명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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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주의 어린이집 2개소에서 이틀간 원생과 교사 등 1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어린이집 2개소에서 모두 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어린이집 보육교사와 B어린이집 원생의 보호자 관련 접촉자들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2개소 어린이집을 폐쇄하고, 원생과 교사 150여 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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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A어린이집 4가족 10명, B어린이집 2가족 7명 확진
[영주=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 영주의 어린이집 2개소에서 이틀간 원생과 교사 등 1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이에 따라 영주의 누적 확진자는 158명으로 늘었다.
15일 시에 따르면 전날부터 이날 오전까지 어린이집 2개소에서 모두 1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어린이집 4가족 10명, B어린이집 2가족 7명 등이다.
이 중 3명은 돌파감염이다.
이들은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A어린이집 보육교사와 B어린이집 원생의 보호자 관련 접촉자들이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2개소 어린이집을 폐쇄하고, 원생과 교사 150여 명에 대해 검체검사를 실시했다.
확진자 중 초등학생 2명이 포함됨에 따라 해당 학교에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학생과 교직원, 가족 등 300여 명에 대해 전수검사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어린이집을 고리로 가족간 전파가 이어졌다"며 "코로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추석 명절 기간 중에도 방역수칙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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