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우먼' 이상윤 "캐릭터와 싱크로율? 재벌도 아니고 영하지도 않아"

이민지 2021. 9. 15.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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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이 재벌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공개했다.

재벌에 외모까지 완벽한 '영 앤 핸썸(Young&Handsome)' 캐릭터 한승욱을 맡은 이상윤은 싱크로율 질문에 "재벌이라 일단 그 부분은 아니다. 얼굴은 내가 연기하니까 같다. 성격은 승욱이가 나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것 같다. 나는 철이 없고 얘는 조금 더 진지하다. 그래서 실제 저랑 30% 정도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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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이상윤이 재벌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공개했다.

9월 15일 진행된 SBS 새 금토드라마 '원 더 우먼'(극본 김윤/연출 최영훈)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상윤이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30%라고 밝혔다.

이상윤은 "말맛이 너무 좋았다. 코믹적인 부분을 보는데 글로만 보이는게 아니라 어떻게 할 것 같은지 보였다. 글만 보면서도 그렇게 웃을 수 있다는 걸 알 정도로 재밌게 봤다"고 출연 결정 배경을 밝혔다.

재벌에 외모까지 완벽한 '영 앤 핸썸(Young&Handsome)' 캐릭터 한승욱을 맡은 이상윤은 싱크로율 질문에 "재벌이라 일단 그 부분은 아니다. 얼굴은 내가 연기하니까 같다. 성격은 승욱이가 나보다 훨씬 어른스러운 것 같다. 나는 철이 없고 얘는 조금 더 진지하다. 그래서 실제 저랑 30% 정도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영하지도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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