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유망주 발굴 오디션 '골든 일레븐 시즌2' 개최

허종호 기자 2021. 9. 15.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축구협회가 어린이 축구 유망주 발굴을 위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한다.

축구협회는 15일 '골든 일레븐 시즌2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이하 골든 일레븐)'를 진행한다며 오는 1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든 일레븐'은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빠른 시기를 가리키는 '골든 에이지'와 국가대표팀 '베스트11'을 합친 말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골든 일레븐은 어린이 축구붐 조성과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골든 일레븐 시즌2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 포스터. 대한축구협회 제공

대한축구협회가 어린이 축구 유망주 발굴을 위한 공개 오디션 프로그램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한다.

축구협회는 15일 ‘골든 일레븐 시즌2 축구 국가대표 육성 프로젝트(이하 골든 일레븐)’를 진행한다며 오는 17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든 일레븐’은 축구 기술 습득이 가장 빠른 시기를 가리키는 ‘골든 에이지’와 국가대표팀 ‘베스트11’을 합친 말이다. 지난해 처음 열린 골든 일레븐은 어린이 축구붐 조성과 유망주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축구에 관심 있고 소질이 있는 만 10세부터 12세까지 남녀 초등학생(4∼6학년)은 17∼28일까지 tvN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2000명을 모집하고, 오디션 과정은 tvN 채널을 통해 매주 방송된다.

‘골든 일레븐’은 전국 4개 권역에서 열리는 예심을 포함, 총 네 차례에 걸친 공개 테스트를 통해 최종 11명을 선발한다. 마지막 테스트까지 통과한 어린이들은 이영표, 이천수, 조원희 등과 함께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할 기회도 주어진다.

‘골든 일레븐’은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tvN과 이노션이 방송 제작과 운영을 담당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한다.

허종호 기자

[ 문화닷컴 | 네이버 뉴스 채널 구독 | 모바일 웹 | 슬기로운 문화생활 ]

[Copyrightⓒmunhwa.com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구독신청:02)3701-5555 / 모바일 웹:m.munhwa.com)]

Copyright © 문화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