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경찰, 추석 앞두고 음주운전 단속서 20명 적발

김도희 2021. 9. 1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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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4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 내 고속도로 등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진행해 20명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단속결과 2시간동안 면허 취소 10명, 면허정지 10명 등 총 20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20-30분 단위로 상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경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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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면허 취소 10명, 정지 10명

음주운전 단속 현장.(사진=경기북부경찰청 제공)

[의정부=뉴시스]김도희 기자 =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4일 오후 9시부터 2시간 동안 지역 내 고속도로 등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진행해 20명을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지역 내 유흥가 일대와 고속도로IC 등 13개소에서 경찰 207명과 순찰차 37대를 배치해 일제 단속을 벌였다.

단속결과 2시간동안 면허 취소 10명, 면허정지 10명 등 총 20명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됐다.

이들 중 최대 혈중알코올농도 수치는 0.163%로 나타났다.

이번 단속은 추석명절을 앞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음주운전 분위기를 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찰은 추석 연휴 기간 중에도 음주운전 사고 예방을 위해 20-30분 단위로 상시 단속을 실시하는 등 경찰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교통과 관계자는 “음주운전은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과 주변 이웃의 생명을 위협하는 범죄행위다”며 “음주운전 근절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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