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이용해요" 장수군, 장보기행사 진행

한훈 2021. 9. 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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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장수군이 농산물소비가 늘어나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연다.

장수군은 장수시장에서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과일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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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청 전경.(사진=장수군 제공). photo@newsis.com

[장수=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장수군이 농산물소비가 늘어나는 추석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를 연다.

장수군은 장수시장에서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간부공무원들이 과일과 생활용품 등을 구입하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희망을 전하는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상인을 위로하고, 지역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군은 장수시장을 시작으로 장계, 산서, 번암 등 전통시장을 돌며 장보기행사를 이어간다.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각 과별로 대상시장을 분류해 진행한다.

참석자들은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 또는 선물용 농산물을 구매하거나 전통시장 내 식당을 이용하면서 활성화에 동참한다.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물가안정과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장영수 군수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시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며 "장수 농특산물과 차례용품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풍성한 한가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36936912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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