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 2025년 말까지 종합환경교육센터 건립

김인유 2021. 9. 15.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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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3-4번지 하수처리시설 상부에 '경안천 생태환경체험교육관'(가칭) 건립을 추진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종합환경교육센터 역할을 하게 될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연면적 3천300㎡, 지상 3층 규모에 환경교육실, 생태체험실, 태양광 발전설비 등이 들어선다.

용인시는 환경교육센터를 경안천 도시숲·갈담 생태숲과 연계한 환경교육 거점 시설로 활용하고, 인근 에버랜드 관광객들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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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유운리 3-4번지 하수처리시설 상부에 '경안천 생태환경체험교육관'(가칭) 건립을 추진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종합환경교육센터 역할을 하게 될 생태환경체험교육관은 연면적 3천300㎡, 지상 3층 규모에 환경교육실, 생태체험실, 태양광 발전설비 등이 들어선다.

용인시 종합환경교육센터 조감도 [용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총사업비 138억원이 투입돼 2024년 1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내년도 한강유역환경청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용인시가 사업비의 절반인 69억원을 확보했다.

용인시는 환경교육센터를 경안천 도시숲·갈담 생태숲과 연계한 환경교육 거점 시설로 활용하고, 인근 에버랜드 관광객들도 방문할 수 있도록 지역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탄소중립 등 환경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환경교육이 꼭 필요하다"며 "친환경 생태도시에 걸맞은 환경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hedgeho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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