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추석맞아 취약계층에 송편 지역농산물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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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경남 진주시 평거동 사회복지관에서 김현준 사장과 지역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480세대에 지역 농산물과 송편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LH 김현준 사장은 "추석을 맞아 직원들의 땀이 스며든 지역 농산물로 어려운 농가와 취약계층을 도울수 있다는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함할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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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전국 사회복지관 등에 햅쌀, 온누리 상품권 지원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15일 경남 진주시 평거동 사회복지관에서 김현준 사장과 지역 사회복지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약계층 480세대에 지역 농산물과 송편을 전달하는 추석맞이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LH는 이날 전국 18개 시·군 권역과 매칭하고 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등을 방문해 2억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과 햅쌀 등 추석나눔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농가와 취약계층을 동시에 지원하기 위해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영구임대주택 입주민에게 전달하는 행사다.
특히 취약계층에 전달한 농산물(배)은 지난 5월 김현준 사장과 LH직원들이 농가 일손돕기를 위해 참여한 '배 봉지 씌우기' 봉사활동을 통해 수확해 의미가 남다르다.
LH 임직원들은 취약계층을 비롯해 지역 주민 모두가 따뜻한 추석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 농산물과 함께 송편을 입주민에게 직접 전달했다.
앞서 LH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 소재 '사랑의 열매' 회관에서 전국 저소득 가구의 행복한 추석나기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1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LH 김현준 사장은 "추석을 맞아 직원들의 땀이 스며든 지역 농산물로 어려운 농가와 취약계층을 도울수 있다는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체함할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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