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실시간 대기상태 한 눈에 파악" 7곳 측정소 가동

경기=권현수 기자 2021. 9.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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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관내 대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 측정소를 배곧도서관에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를 24시간 측정해 환경부(환경관리공단)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대기오염 예?경보 등 환경기준 판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측정된 대기정보는 관내 설치된 대기환경전광판, 경기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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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시는 관내 대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는 대기오염 측정소를 배곧도서관에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현재 시는 대기질을 연중 상시 측정해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는 측정소 3개소(장현동, 목감동, 서해안로)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현재 시흥 대기오염 측정소는 총 7개소(도시대기 6개소, 도로변 1개소)다.

이번에 배곧도서관에 대기오염 측정소를 추가 설치해 공간적 정확성을 높인 대기질 정보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측정 항목은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오존(O3), 아황산가스(SO2)와 기상인자 4개 항목인 풍향, 풍속, 온도, 습도다. 이를 24시간 측정해 환경부(환경관리공단)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실시간으로 전송해 대기오염 예?경보 등 환경기준 판단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배곧동 신설 측정소는 9월 말까지 시험가동을 거쳐 10월부터 정상가동을 시작한다. 측정된 대기정보는 관내 설치된 대기환경전광판, 경기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대기오염 측정망 상시 운영으로 미세먼지 등 정확한 대기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해 시민의 건강권 확보와 알 권리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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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권현수 기자 kh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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