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北 미상 발사체 보고받아..靑, 오후 중 NSC 긴급 개최

허주열 2021. 9. 15.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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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5일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즉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오후 중) 추가 보고를 받고, 청와대는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중부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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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5일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관련 내용을 즉시 보고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이 지난 14일 국무회의를 주재하는 모습. /청와대 제공

서훈 국가안보실장, 北 발사체 확인 즉시 보고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북한이 15일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한 사실이 확인된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서훈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즉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메시지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오후 중) 추가 보고를 받고, 청와대는 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중부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추가정보에 대해선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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