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학생 101명 신규확진..이틀 연속 100명 넘어

장지훈 기자 2021. 9. 15.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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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사상 처음 800명을 넘어서는 등 감염병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서울 학생 확진자도 이틀 연속으로 100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시내 누적 학생 확진자는 5609명이다.

전날 0시 기준 112명의 학생 확진자가 추가된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100명을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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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기준 101명 추가..전날엔 112명
서울역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있다. 2021.9.15/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서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확진자가 사상 처음 800명을 넘어서는 등 감염병 확산세가 심각한 가운데 서울 학생 확진자도 이틀 연속으로 100명 넘게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시내 누적 학생 확진자는 560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과 비교해 하루 만에 101명 증가했다.

유치원생 5명, 초등학생 32명, 중학생 25명, 고등학생 33명, 학력인정평생교육시설 학생 6명 등 학교급을 가리지 않고 확진자가 쏟아졌다.

전날 0시 기준 112명의 학생 확진자가 추가된 데 이어 이틀 연속으로 100명을 상회했다. 112명 추가 확진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서울 학생 일일 최다 확진 기록이다.

hunh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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