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에 김석겸씨 내정

허광무 2021. 9. 15. 14: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울산시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에 김석겸(60) 전 남구 부구청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울산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8월 10∼25일 이사장 후보자를 공모한 뒤,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자 2명을 울산시장에게 추천했다.

시장은 2명 가운데 김 전 부구청장을 후보자로 내정했다.

시는 공직 경험이 풍부한 김 후보자가 공공시설 관리를 책임지는 공단의 대표로서 내년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울산시설공단 이사장 후보로 내정된 김석겸 전 울산 남구 부구청장 [중앙선관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울산시설공단 이사장에 김석겸(60) 전 남구 부구청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에 따르면 울산시설공단 임원추천위원회는 8월 10∼25일 이사장 후보자를 공모한 뒤, 서류심사를 거쳐 후보자 2명을 울산시장에게 추천했다.

시장은 2명 가운데 김 전 부구청장을 후보자로 내정했다.

김 후보자는 36년간 울산에서 공무원으로 근무했다.

시 산업진흥과장, 교통정책과장, 행정지원국장, 남구 부구청장 등을 맡아 시정 전반에 대한 행정 경험과 조직 운영 능력을 쌓았다.

그는 올해 4월 열린 남구청장 재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했다가 낙선했다.

시는 공직 경험이 풍부한 김 후보자가 공공시설 관리를 책임지는 공단의 대표로서 내년 울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 후보자는 10월 중순 울산시의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울산시장에게서 임명장을 받고 같은 달 말 취임한다.

이사장 임기는 3년이다.

hkm@yna.co.kr

☞ 뱃속 아기 지키려, 항암치료 포기하고 다리 절단한 엄마
☞ 서경석에 불똥 튄 중개수수료 갈등…광고 중도 하차
☞ 선글라스 다리에 손만 쓱…몰래 찍어도 아무도 몰랐다
☞ 하루만에 돌고래 1천428마리 대학살…페로 제도서 무슨일이
☞ 정글서도 41년 살아남은 '타잔', 문명사회 복귀후 간암 사망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88세 노인, 성적 접촉 거부한 아내 몽둥이로 폭행해 뇌출혈
☞ 북한 '최고 아나운서' 리춘히가 받는 특급 대우
☞ 1학년 교실까지 뻗친 칼부림…피 흘리며 들어와 "도와달라"
☞ 술 취해 아버지 때려 살해한 아들…범행 후 거실서 '쿨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