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문 대통령, 북 탄도미사일 발사 보고받아..청와대, NSC상임위 개최 예정
정대연 기자 2021. 9. 15. 14:07
[경향신문]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보고를 받았다. 청와대는 이날 오후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문 대통령은 오늘 북한의 미상 발사체 발사와 관련 즉시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다”며 “현장 일정 장소에서 추가 보고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이어 “일정에서 복귀하는 즉시 청와대는 NSC 상임위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C 상임위는 서훈 실장이 주재하고, 관계 부처 장관 등이 참석한다.
정대연 기자 hoan@kyunghyang.com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일본 목욕탕서 700장 이상 불법도촬한 외교관···조사 없이 ‘무사귀국’
- 서울 다세대주택서 20대 남성과 실종 신고된 10대 여성 숨진 채 발견돼
- 안현모, 이혼 후 한국 떠나려고···“두려움 있었다” (전참시)
- 尹, 9일 기자회견 유력…대통령실 “할 수 있는 답 다하겠다는 생각”
- 인감증명서 도입 110년 만에…9월30일부터 일부 온라인 발급 가능해져
- “하이브·민희진 분쟁은 멀티레이블 성장통” “K팝의 문제들 공론화”
- ‘유시민 누나’ 유시춘 EBS 이사장 사무실 압수수색
- 김신영 날린 ‘전국노래자랑’ 한달 성적은…남희석의 마이크가 무겁다
- 국가주석에 국회의장까지 권력 빅4 중 2명 숙청···격랑의 베트남 정치
- 수능 6등급도 교대 합격···상위권 문과생들 “교사 안 할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