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소규모 수도시설 사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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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임실군은 오는 17일까지 '소규모 수도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소규모 수도시설 51개소(9개 읍·면)에 대해 분기별 수질검사, 관정펌프 및 약품투입기 점검, 비상 급수 장비와 각종 기계·전기 설비 관련 시설의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군은 소방서, 유관기관, 긴급복구 대행업체 등 관련 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관정시설의 기계 및 전기설비, 관로 누수 등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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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북 임실군은 오는 17일까지 ‘소규모 수도시설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소규모 수도시설 51개소(9개 읍·면)에 대해 분기별 수질검사, 관정펌프 및 약품투입기 점검, 비상 급수 장비와 각종 기계·전기 설비 관련 시설의 이상 유무를 점검한다.
또 추석 명절 연휴 기간 비상근무자를 편성해 상하수도과 직원들이 본청(3명), 정수장(3명)에서 1일 6명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군은 소방서, 유관기관, 긴급복구 대행업체 등 관련 업체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관정시설의 기계 및 전기설비, 관로 누수 등에 대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 및 군민들이 사용하는 소규모 수도시설 공급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군민 불편 사항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여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un-055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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