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하천제방 공사장서 화물차 운전자 자재에 깔려 숨져

변근아 2021. 9. 1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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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시흥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공사 자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54분께 시흥시 은행동의 한 하천제방 공사장에서 화물차에 실려있던 콘크리트 자재가 무너지며 근처에 있던 화물차 운전기사 A(60대)씨가 깔려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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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시흥=뉴시스]변근아 기자 = 경기 시흥의 한 공사장에서 60대 화물차 운전기사가 공사 자재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5일 시흥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4시54분께 시흥시 은행동의 한 하천제방 공사장에서 화물차에 실려있던 콘크리트 자재가 무너지며 근처에 있던 화물차 운전기사 A(60대)씨가 깔려 숨졌다.

경찰은 A씨가 화물차에 싣고 온 콘크리트 자재를 굴삭기 등으로 내리는 과정에서 일부가 무너져내리며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보고 공사 관계자들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하역작업 과정에서 안전 수칙을 지켰는지 여부 등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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