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업계 최저 수수료' 정책으로 선순환 이뤄낼까

연희진 기자 입력 2021. 9. 15. 14:01 수정 2021. 9. 1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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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의 '사용자' 중심 정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2.9% 정률 수수료 프로그램이 판매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추며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위메프 관계자는 "낮은 수수료로 비용 부담을 줄인 파트너사가 자연스레 가격과 상품에 재투자할 것"이라며 "위메프의 2.9% 정률 수수료는 소비자가 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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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가 2.9% 정률 수수료 정책을 펼치며 파트너사의 수수료 부담이 줄었다./사진제공=위메프
위메프의 '사용자' 중심 정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특히 2.9% 정률 수수료 프로그램이 판매자들의 부담을 크게 낮추며 상품 경쟁력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로 이어질지 기대된다.

위메프는 8월 한 달간 2.9% 정률 수수료를 적용받은 파트너사 중 92.4%가 전년동기대비 수수료를 절감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들 중 81.5%는 수수료를 80% 이상 크게 줄였다.

위메프에서 식품·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한 파트너사 관계자는 "올해 7월 매출이 지난해와 비교해 78% 증가했는데 2.9% 수수료 덕에 수수료는 10분의 1 수준으로 줄었다"며 "수수료를 아낀 만큼 경쟁력 있는 가격과 상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파격적인 수수료 정책에 판매자들의 호응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8월 한 달간 위메프에 새롭게 합류한 파트너사는 전년동기대비 9.4% 늘었다. 위메프에서 상품을 판매 중인 전체 파트너사도 21% 증가했다.

지난 4월 위메프는 업계 최저 2.9% 수수료를 정식 시행했다. 오픈마켓 방식으로 적용해 오던 상품별 차등 수수료 체계도 탈피했다. 9월부터는 여행·숙박·공연 등 비배송 파트너사까지 2.9% 정률 수수료를 확대 적용했다.

위메프 관계자는 "낮은 수수료로 비용 부담을 줄인 파트너사가 자연스레 가격과 상품에 재투자할 것"이라며 "위메프의 2.9% 정률 수수료는 소비자가 더 다양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편리하게 쇼핑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는 과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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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toy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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