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협력기업, '착한 선결제'로 지역사회와 상생

조재영 2021. 9. 15.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와 협력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착한 소비'에 나섰다.

포스코와 협력사 모임인 '기업시민 프렌즈'는 15일 포항 연일시장과 광양 중마시장을 찾아 '착한 선결제' 행사를 펼쳤다.

기업시민 프렌즈는 지난해 포항과 광양 전통시장에 총 4천만원을 선결제하고, 구매한 사용권을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올해는 규모를 더 확대해 포항과 광양 전통시장 및 결식아동 지원 점포에 총 4천500만원을 선결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항·광양 지역 전통시장서 사용권 구매해 취약계층에 전달
포스코 [포스코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포스코와 협력기업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착한 소비'에 나섰다.

포스코와 협력사 모임인 '기업시민 프렌즈'는 15일 포항 연일시장과 광양 중마시장을 찾아 '착한 선결제' 행사를 펼쳤다.

올해로 2년째를 맞는 착한 선결제 활동은 전통시장이나 소상공인 업체 등에 선결제하고 재방문을 약속하는 운동이다.

기업시민 프렌즈는 지난해 포항과 광양 전통시장에 총 4천만원을 선결제하고, 구매한 사용권을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올해는 규모를 더 확대해 포항과 광양 전통시장 및 결식아동 지원 점포에 총 4천500만원을 선결제했다.

이를 통해 구매한 사용권 등은 사회복지기관인 포항 푸드마켓과 광양 사랑나눔 복지재단, 광양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주태 포스코 구매투자본부장은 "착한 선결제 행사가 미약하게나마 소상공인분들께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나눔의 온정으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기업시민 프렌즈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코로나 WE로(위로) 야외 버스킹'도 추진한다.

또한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 복원을 위한 '기업시민 프렌즈 숲 조성' 활동 등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fusionjc@yna.co.kr

☞ 뱃속 아기 지키려, 항암치료 포기하고 다리 절단한 엄마
☞ 서경석에 불똥 튄 중개수수료 갈등…광고 중도 하차
☞ 선글라스 다리에 손만 쓱…몰래 찍어도 아무도 몰랐다
☞ 하루만에 돌고래 1천428마리 대학살…페로 제도서 무슨일이
☞ 정글서도 41년 살아남은 '타잔', 문명사회 복귀후 간암 사망
☞ 아이 이상해 주머니에 녹음기 넣어 등교시켰더니 담임선생님이…
☞ 88세 노인, 성적 접촉 거부한 아내 몽둥이로 폭행해 뇌출혈
☞ 북한 '최고 아나운서' 리춘히가 받는 특급 대우
☞ 1학년 교실까지 뻗친 칼부림…피 흘리며 들어와 "도와달라"
☞ 술 취해 아버지 때려 살해한 아들…범행 후 거실서 '쿨쿨'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