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융권과 추석 맞이 전통시장 물품 구입·나눔 활동

박기호 기자 2021. 9. 15.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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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금융권과 공동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온라인 서비스인 동네시장 장보기를 이용해 생필품을 직접 구매한 정은보 금감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전통시장 방문객 감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나눔 활동을 통해 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위로를 얻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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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보 금융감독원장과 한국 구세군, 금융회사 관계자들이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나눔활동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사진 왼쪽 상단부터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수석부회장(대표이사), 정은보 금융감독원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이사 사장, 김기환 KB손해보험 대표이사 사장, 장만희 한국 구세군 사령관, 조민정 기업은행 홍보브랜드본부장. (사진제공 = 금융감독원) © 뉴스1

(서울=뉴스1) 박기호 기자 = 금융감독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금융권과 공동으로 나눔 활동을 펼쳤다.

금감원은 15일 한국 구세군, IBK기업은행, 미래에셋증권,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과 함께 전통시장에서 물품과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해 40여개 사회복지단체에 9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온라인 서비스인 동네시장 장보기를 이용해 생필품을 직접 구매한 정은보 금감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전통시장 방문객 감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나눔 활동을 통해 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이 힘과 위로를 얻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goodd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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