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해외 교류도시·국가 대상으로 한 참가국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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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중 해외교류도시와 해당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참가국의 날을 기획하고 그 첫 번째로 '미국의 날'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서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미국이 영원한 우방으로 엑스포 기간 중 함양군과 교류의 인연을 맺고 있는 해외 교류도시와 해당 국가의 날을 준비하였으며 그 첫 번째 국가로 미국의 날이 개최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교류도시 관계자가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오랫동안 준비한 엑스포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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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은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 기간 중 해외교류도시와 해당국가를 대상으로 하는 참가국의 날을 기획하고 그 첫 번째로 ‘미국의 날’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엑스포 4일차를 맞은 지난 13일 엑스포 메인무대에서 서춘수 군수, 황태진 의장, 장용진 KISS사 대표, 정종필 부산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 변영태 전 주미대사관 공사를 비롯한 내빈과 국내 거주 미국인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국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내빈들의 환영인사와 축사, 해외 교류도시 관계자의 축하영상 시청, 참석한 국내 거주 미국인에 대한 홍보서포터즈 위촉, 태권도 퍼포먼스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서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한국과 미국이 영원한 우방으로 엑스포 기간 중 함양군과 교류의 인연을 맺고 있는 해외 교류도시와 해당 국가의 날을 준비하였으며 그 첫 번째 국가로 미국의 날이 개최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교류도시 관계자가 참석하지 못해 아쉽지만 이 자리에 참석하신 분들께서는 오랫동안 준비한 엑스포를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미국과의 인연으로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정종필 부산 국제교류재단 사무총장은“함양에서 열리는 국제행사인 2021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에 초청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향후 함양군과 미국간의 교류 추진에 있어서 해야 할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관계자를 비롯한 자국민들은 미국의 날을 맞아 미국을 주제로 꾸며진 국제교류관을 비롯한 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보고 산삼캐기 체험 등 각종 활동에 참여하여 엑스포의 기분을 만끽했다.
함양군은 지난 2016년 펜실베니아주 몽고메리타운십, 2019년에는 노스헴스테드와 교류협약을 맺고 교육, 문화, 농산물 수출 등 지금까지 여러 분야에서 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며, 장용진 KISS사 대표, 양봉필 21세기 한중미지도자회 사무총장, 박영생 나이비바이오 CEO를 비롯한 함양군과 관련한 많은 분들이 미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함양=황상욱 기자 soo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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