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농협, 농협중앙회 유통혁신대상 수상

강명수 2021. 9. 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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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유통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익산농협은 농자재 계통공급, 효율적 농자재 공급체계 구축 등에 앞장서 유통혁신대상을 받았다.

유통혁신대상은 익산농협을 비롯한 전국 5개 농협이 선정됐다.

익산농협은 지난 2015년 이후 국·도·시비와 자부담금 등 총 74억원을 투입해 미곡종합처리장을 현대화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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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유통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익산농협 김병옥 조합장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사진 =익산농협 제공) 2021.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농협은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유통혁신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익산농협은 농자재 계통공급, 효율적 농자재 공급체계 구축 등에 앞장서 유통혁신대상을 받았다.

유통혁신대상은 익산농협을 비롯한 전국 5개 농협이 선정됐다.

익산농협은 소형농기계 보조사업과 시설농자재 지원사업에 앞장서 왔다.

익산농협은 지난 2015년 이후 국·도·시비와 자부담금 등 총 74억원을 투입해 미곡종합처리장을 현대화하며 매출 상승을 이끌고 있다.

또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떡방앗간을 마련해 7~8억원의 연매출을 기록하는 등 경제 사업에 주력해 오고 있다.

익산농협은 지난해 자산 규모 1조원을 돌파했다.

여기에 익산과 대구, 부산, 충남, 제주 등에서 금융사업을 전개해 지난 2013년 4000억원이던 대출금이 현재 8000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예수금은 9500억원을 넘어섰다.

아울러 디지털뱅킹 사업에 주력해 6월말 기준 전국 프로모션 1위를 달성했으며 전북지역 디지털금융 20%를 유치하기도 했다.

김병옥 조합장은 “유통혁신상 수상, 자산 1조원 돌파 같은 좋은 소식이 꾸준히 들릴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힘을 합쳐 전국에서 제일가는 농협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mis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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