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백신접종 완료자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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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진안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기간을 당초 10월까지에서 2개월 연장해 12월말까지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기간 연장은 공공체육시설 이용요금 할인 정책으로 시설 운영이 활성화돼 군민의 체육 복지가 크게 향상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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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진안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자의 공공체육시설 이용료 감면 기간을 당초 10월까지에서 2개월 연장해 12월말까지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기간 연장은 공공체육시설 이용요금 할인 정책으로 시설 운영이 활성화돼 군민의 체육 복지가 크게 향상되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서다.
또 장기적인 코로나 19 사태로 높은 피로감에 지쳐있는 청장년의 백신 접종률을 높이고 늦게 접종한 군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연장을 결정했다.
이용료 할인은 국민체육센터(체력단련장·수영장)와 골프연습장이 해당되며, 지원대상은 코로나19 1차 접종 후 14일이 경과한 군민과 직장인이다.
할인율은 국민체육센터 80%, 골프연습장은 50%다. 백신접종 완료자는 수영과 골프 강습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전춘성 군수는 “공공 체육시설의 철저한 방역과 소독으로 이용군민들의 불편이 없고 체육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코로나 19극복 및 일상으로 조기 복귀를 위해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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