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스마트 교통체계시스템 구축.. 국토부 공모 선정

김종효 2021. 9. 1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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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가 스마트 교통체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국토부의 '2022년 지자체 ITS(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교통량이 늘고, 교통정체가 심화돼 온 면이 있다"면서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교통 정체는 줄고, 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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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청사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남원=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남원시가 스마트 교통체계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국토부의 '2022년 지자체 ITS(지능형교통체계)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능형교통체계 ITS(Intelligent Transport System)란 도로에 설치된 센서를 통해 교통정보를 취득·제공함으로써 교통소통의 흐름을 관리하고 안전을 향상시키는 첨단교통시스템이다.

시는 2022년부터 2년간 확보된 국비에 시비 10억원을 더해 ▲스마트 교차로 7개소 ▲감응신호 20개소 ▲교차로감시 CCTV 10개소 ▲지역제어기개선 15개소 등을 설치하는 시스템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이환주 시장은 "남원은 지속적으로 발전하며 교통량이 늘고, 교통정체가 심화돼 온 면이 있다"면서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교통 정체는 줄고, 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668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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