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 신설..첫 수상자는 광주 엄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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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광주의 신인 공격수 엄지성(18)이 K리그 초대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8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로는 엄지성과 강현묵, 김태환, 정상빈, 박대원(이상 수원), 김진성, 정한민(이상 서울), 이진용(대구) 등 총 8명의 선수가 후보군에 올랐다.
TSG(기술연구그룹) 위원들의 투표 결과 엄지성이 초대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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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올 시즌 프로 무대에 데뷔한 광주의 신인 공격수 엄지성(18)이 K리그 초대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8월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로는 엄지성과 강현묵, 김태환, 정상빈, 박대원(이상 수원), 김진성, 정한민(이상 서울), 이진용(대구) 등 총 8명의 선수가 후보군에 올랐다.
TSG(기술연구그룹) 위원들의 투표 결과 엄지성이 초대 K리그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됐다.
광주 U-18(금호고) 출신 엄지성은 고교 졸업 후 올 시즌 프로로 직행,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내고 있다. 8월 7경기에 나와 슈팅 11개, 유효슈팅 4개 등 광주의 공격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달 20일 열린 26라운드 대구전에서는 시즌 3호골을 신고하며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광주는 엄지성의 활약에 힘입어 최근 3승1무의 좋은 흐름을 타고 있다.
'이달의 영플레이어’로 선정된 엄지성에게는 트로피와 상금이 전달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신예들의 두드러진 활약을 조명하기 위해 경남제약과 함께 '레모나 이달의 영플레이어상'을 신설했다.
이달의 영플레이어는 K리그1 선수 중 Δ한국 국적 Δ만 23세 이하(1998년 이후 출생) ΔK리그 공식경기에 첫 출장을 기록한 연도로부터 3년이 경과하지 않은 선수 중 매 달 가장 큰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돌아간다.
이 조건을 충족하는 선수 중 소속팀의 총 경기시간 중 절반 이상을 출장한 선수를 후보군으로 하고, 연맹 기술위원회 산하 TSG 위원들의 논의 및 투표를 통해 최종 선정한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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