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북한 1주일도 못돼 또 미사일 발사"

박형기 기자 2021. 9. 1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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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일주일도 못돼 또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일본, 한국 등에 대한 핵 공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최근 신호로, 북한은 지난 주말 새로운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힌 지 1주일도 못돼 또 새로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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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12시 38분 북한이 탄도 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 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북한이 일주일도 못돼 또 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5일 보도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발사 시간과 장소, 발사체 제원 등은 밝히지 않았다. 현재 한미 군 당국 간 세부 내용을 분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본 해안경비대가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외부에 떨어진 두 발의 발사체를 탐지했다는 성명과 일치한다.

이번 발사는 북한이 일본, 한국 등에 대한 핵 공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최근 신호로, 북한은 지난 주말 새로운 장거리 순항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힌 지 1주일도 못돼 또 새로운 미사일을 발사한 것이다.

앞서 북한은 지난 11~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밝혔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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