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와 소닉의 만남..데브시스터즈, 日 게임사 '세가'와 콘텐츠 협업

김근욱 기자 입력 2021. 9. 15. 13: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들이 유명 게임 캐릭터 '소닉'과 만난다.

데브시스터즈가 일본 유명 게임 제작사 세가(SEGA)와 협업한다고 15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일본 유명 IP '소닉 더 헤지혹'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데브시스터즈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근욱 기자 = 데브시스터즈의 '쿠키'들이 유명 게임 캐릭터 '소닉'과 만난다.

데브시스터즈가 일본 유명 게임 제작사 세가(SEGA)와 협업한다고 15일 밝혔다.

데브시스터즈의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은 올해 30주년을 맞은 일본 유명 IP '소닉 더 헤지혹'과의 컬래버레이션을 기획하고 있다.

게임 내 적용되는 이벤트 던전 '그린 힐'에서 소닉과의 흥미로운 모험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일본 도쿄 오다이바에 위치한 테마파크 '도쿄 조이 폴리스'에서 오프라인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달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 쿠키런: 킹덤은 캠페인 시작 사흘째인 6일 현지 애플 앱스토어 게임 인기 순위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지난 12일 구글 플레이에서도 1위에 올랐다.

회사 측은 게임 매출 순위도 지난 10일 애플 100위권 진입 이후 현재 59위로 꾸준한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쿠키런: 킹덤은 현재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게임 인기 순위 15위 및 매출 순위 31위로 지난주보다 20계단 이상 상승한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일본에 이어 미국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전 인지도를 형성해가고 있는 쿠키런: 킹덤은 오는 10월 대대적인 미국 시장 공략을 진행할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과 소닉 더 헤지혹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는 조만간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고 밝혔다.

ukgeu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