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4년 연속 산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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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이 4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안군은 올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에 따라 변산면, 상서면, 하서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에 지원했다.
이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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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부안군이 4년 연속 산업통상자원부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부안군은 올해 3월 산업통상자원부의 공고에 따라 변산면, 상서면, 하서면 일원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하고 한국에너지공단 공모에 지원했다.
이 사업은 주택, 공공, 상업(산업) 건물 등의 특정지역에 태양광, 태양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2년부터 추진된다.
특히 주택 3㎾ 태양광 설치 기준 월 6만원 이상 전기료 절감으로 호응을 얻고 있는데다 자부담률이 전체 사업비 17%정도로 지원율이 높아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권익현 군수는 “2022년에도 정부의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에너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군 전역으로 보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에너지 자립률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을 통해 한국판 그린 뉴딜을 선도하는 부안군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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