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MLB 통산 2번째 세이브..메츠전 1이닝 2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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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으로 이동한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빅리그 개인 통산 두 번째 세이브를 수확했습니다.
김광현은 오늘(15일)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7대 4로 앞선 11회 말 팀의 8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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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으로 이동한 세인트루이스 김광현이 빅리그 개인 통산 두 번째 세이브를 수확했습니다.
김광현은 오늘(15일) 시티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의 원정 경기에 7대 4로 앞선 11회 말 팀의 8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이닝 1피안타 1볼넷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김광현의 '진땀 세이브'에 힘입어 메츠를 7대 6으로 누르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샌디에이고를 반 경기 차로 밀어내고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단독 2위로 올라서 기쁨을 더했습니다.
7대 4로 앞선 11회, 승부치기에 들어가 주자를 2루에 놓은 상황에서 등판한 김광현은 피트 알론소에게 적시타로 1점, 케빈 필라의 땅볼 때 악송구로 1점을 허용해 7대 6, 1점 차로 쫓겼습니다.
하지만, 김광현은 2사 1, 2루로 계속된 위기에서 알베르트 알로마 주니어에게 2루수 땅볼을 유도하고 경기를 마무리했습니다.
올 시즌 선발로 개막을 맞았지만, 8월 초순 이후 불펜으로 이동한 김광현의 성적은 6승 7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3.63이 됐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배정훈 기자baej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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