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추석연휴 종합상황실 운영..24시간 비상체계 유지

박상수 2021. 9. 1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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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목포시가 추석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보내기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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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교통, 안전, 관광, 보건위생, 복지 등 민원처리

【목포=뉴시스】 목포시청사 전경.


[목포=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목포시가 추석연휴 기간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명절보내기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고,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도 긴밀히 협조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사건사고, 긴급 민원사항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총괄 운영을 담당하는 상황반을 비롯해 교통대책반, 관광대책반, 재난재해대책반, 복지대책반, 보건위생반, 생활민원처리반, 일반민원처리반 등 8개반으로 구성된다.

시는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별방역대책을 수립해 주요 관광지,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의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주기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신속한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보건소를 포함한 7개 선별진료소를 휴무없이 운영한다.

시는 관광대책반을 통해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한편 주차편의 제공을 위해 유료공영주차장 10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

아울러 추석을 앞두고 성수품 등의 물가급등에 대비해 물가지도 및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목포사랑 상품권을 특별 할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즐거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사고와 생활민원에 적극 대응하고, 행정공백을 최소화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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