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소상공인 손실보상 전담조직 신설

이준기 2021. 9. 15.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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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부터 시작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신속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으로 '소상공인 코로나19회복지원단'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단 밑에는 소상공인손실보상과가 새로 생겨 손실보상제도의 세부기준과 절차 등을 마련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기존 소상공인정책관 소속 소상공인경영지원과를 회복단으로 이관해 소상공인 위기·재난지원, 사업전환과 재기지원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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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코로나19회복지원단 신설
내달 손실보상 신속 지원 위해 한시 운영

중소벤처기업부는 내달부터 시작되는 소상공인 손실보상의 신속 지원을 위한 전담 조직으로 '소상공인 코로나19회복지원단'을 신설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조직은 내년 12월까지 한시 조직으로 운영된다. 또한 손실보상 지원업무를 담당할 실무인력(본부 8명, 지방중소벤처기업청 22명)도 증원했다.

지원단 밑에는 소상공인손실보상과가 새로 생겨 손실보상제도의 세부기준과 절차 등을 마련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또한 기존 소상공인정책관 소속 소상공인경영지원과를 회복단으로 이관해 소상공인 위기·재난지원, 사업전환과 재기지원 등을 담당한다.

직제 개정안은 오는 23일까지 입법예고를 거쳐 법제처 심사, 차관회의, 국무회의 의결 등을 통해 다음달 초 공포·시행될 예정이다.이준기기자 bongchu@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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