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팝모터스, 쌍용차 인수 발뺐다.. "심사숙고해 내린 결정"

김창성 기자 입력 2021. 9. 1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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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나섰던 케이팝모터스가 본 입찰 마감일인 15일 발을 뺐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쌍용차 인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KS프로젝트의 파트너들과 심사숙고해 내린 결정"이라며 이렇게 설명했다.

케이팝모터스는 ▲전기차 12종 및 하이브리드 3종 생산 ▲세계 239개국 510개 전시판매장 설치 등 내용이 담긴 '글로벌원쌍용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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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인수전에 참여했던 케이팝모터스가 본 입찰 마감일인 15일 인수 의사를 철회했다. 사진은 쌍용차 평택공장. /사진=뉴시스
쌍용자동차 인수전에 나섰던 케이팝모터스가 본 입찰 마감일인 15일 발을 뺐다.

케이팝모터스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그동안 쌍용차 인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KS프로젝트의 파트너들과 심사숙고해 내린 결정”이라며 이렇게 설명했다.

케이팝모터스는 ▲전기차 12종 및 하이브리드 3종 생산 ▲세계 239개국 510개 전시판매장 설치 등 내용이 담긴 ‘글로벌원쌍용프로젝트’를 발표하며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결정에 대해 최근 부동산 개발 이익, 재산 등에 대한 언론 보도가 연이어 나오면서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본다.

쌍용차 매각 주관사인 한영회계법인은 이날 오후 3시 본 입찰을 마무리하고 평가를 거쳐 다음날 법원에 결과를 제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쌍용차 인수전에 참여 의사를 밝힌 곳은 총 11곳이다. 이중 예비실사를 진행한 곳은 SM그룹과 에디슨모터스, 케이팝모터스, 퓨터모터스컨소시엄, 이엘비앤티, 카디널 원 모터스, INDI EV까지 7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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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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