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좋은 세상 성평등을 위해"..고창군,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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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5일 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더 좋은세상, 성평등을 향해'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미애)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기상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장 및 군의원, 진기영 농협 고창군지부장,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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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15일 고창군 동리국악당에서 ‘더 좋은세상, 성평등을 향해’ 슬로건으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고창군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신미애)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유기상 고창군수, 최인규 군의장 및 군의원, 진기영 농협 고창군지부장, 역대 여성단체협의회장 및 양성평등주간 유공자 등이 참석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에서 대면 행사 대신, 좀 더 많은 군민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고창군 유튜브 채널(한반도 첫수도 고창)을 통해 행사를 생중계했다.
신미애 회장은 ‘미래의 행복을 이끌어갈 여성친화도시 고창’, ‘여성과 남성이 함께 만드는 고창’의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생각과 가치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했다.
유기상 군수는 “지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 확산은 남녀 모두를 위한 행복한 고창만들기의 지름길이다”며 “오늘 한 발 한 발의 노력들이 우리와 미래 세대 모두에게 성평등이라는 결실로 다가올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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