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해양인 3400명 "신해양시대 이끌 1등 항해사는 이재명"

박진규 기자 2021. 9. 15.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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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경선이 25일 예정된 가운데 전남 해양인 3400여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 해양관련 대표 40여명은 15일 목포해양대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신해양시대를 이끌 1등 항해사는 이재명"이라며 "전남 해양인 3482명은 이재명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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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양대에서 기자회견 열고 지지선언
전남 해양관련 대표 40여명은 15일 목포해양대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를 선언했다.© 뉴스1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광주·전남 경선이 25일 예정된 가운데 전남 해양인 3400여명이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전남 해양관련 대표 40여명은 15일 목포해양대 야외공연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대한민국 신해양시대를 이끌 1등 항해사는 이재명"이라며 "전남 해양인 3482명은 이재명 경선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지지선언에는 주철현 국회의원을 비롯해 열린캠프 양병호 어촌발전특위위원장, 최정화 대표(선박수리·건조), 지성 대표(해양생태과학), 김삼열 대표(선박안전설비), 유장욱 수석연구원(목포해대 스마트 그린 해양플렛폼), 우종완 이사장(한국해양방제협동조합), 백용순 지부장(한국예선업 여수지부), 고선아 사무국장(한국해양관광레저협회) 등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이재명 후보지지 선언과 함께 Δ전남 신안과 여수 신재생에너지 해양풍력발전 메카 조성 Δ여수광양항 동북아 에너지 허브항 집중 육성 Δ목포 중소형 조선소 육성 등 대한민국 수리 조선분야 거점 육성 Δ전남 글로벌 해양관광 메카 육성 등의 해양정책도 제안했다.

이재명 열린캠프 전남본부 주철현 상임본부장은 "전남 해양인들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것은 국민만을 바라보며 과감한 정책 실행과 약속한 것을 지켜내는 믿음 때문"이라며 "앞으로 열릴 전남 경선에서 압도적 지지를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041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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