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지지로 정치 시작" 백순기 전 이사장..전주시장 출마 '공식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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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장 출마설이 있는 백순기 전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정치행보를 시작했다.
출마선언은 하지 않았으나 사실상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화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1일 김승수 전주시장이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백 전 이사장의 출마설이 흘러 나왔다.
하지만 백 전 이사장이 지난 8월18일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출마설은 굳어지는 분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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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 전주시장 출마설이 있는 백순기 전 전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정치행보를 시작했다.
출마선언은 하지 않았으나 사실상 전주시장 출마를 공식화 한 것으로 보인다.
백 전 이사장은 15일 ‘김윤덕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전북도민 3만6780명’의 이재명 경기지사 지지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보였다.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백 전 이사장은 김윤덕 국회의원(전북 전주갑)과 함께 자리에 섰다.
백 전 이사장은 전주시에서 국장을 지냈고 2019년 2월 명예퇴직 했다. 김승수 시장의 복심으로 알려진 인물이다.
지난 2020년 2월 전주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취임했으며 지난 7월 퇴직했다.
지난 7월1일 김승수 전주시장이 내년 지방선거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백 전 이사장의 출마설이 흘러 나왔다. 그는 그동안 출마 여부에 대해서는 입을 닫고 있었다.
하지만 백 전 이사장이 지난 8월18일 민주당에 입당하면서 출마설은 굳어지는 분위기였다.
특히 이날 기자회견장에 모습을 드러내면서 그동안 흘러나온 출마설은 ‘출마’로 못 박는 분위기다.
백 전 이사장은 “이재명 지사 지지를 시작으로 정치를 시작하는 셈이다”며 “정체된 전주시를 변화시키는 일에 동참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출마선언은 하지 않았으나 사실상 출마를 공식화한 것이다”면서 “이제 시작인 만큼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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