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부 내륙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 발사"

신미진 2021. 9. 15.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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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국방과학원은 9월 11일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사일시험발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3일 보도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5일 오후 중부 내륙 일대에서 동해방으로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며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며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시위는 이번이 다섯 번째다. 앞서 북한은 조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직후는 지난 1월과 3월 순항미사일을 발사했고, 3월 25일에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이달 11~12일에는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순항미사일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전했다.

[신미진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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