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 기부' 김장훈, '생활고 루머' 해명.."돈 벌면 또 기부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장훈이 생활고 소문에 대해 해명하며 기부 계획을 전했다.
이어 "추레해보이는 거 정말 싫다. 코로나로 모두 어려워진건데"라며 "길거리 지나가면 아이들이 '김장훈 파이팅' 한다. 식당 가면 어머님들이 돈을 안 받으신다"고 털어놨다.
김장훈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기부를 접으려고 했는데 돈 벌면 또 기부를 해야겠다"며 "코로나 끝나면 다시 전통시장을 다니며 '반 평 콘서트'를 할 거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장훈이 생활고 소문에 대해 해명하며 기부 계획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서는 '5주년 특집-이유 있는 초대'로 김장훈이 출연했다.
이날 김장훈은 월세가 밀릴 정도로 생활고에 시달린다는 소식에 대해 "너무 과장되게 나왔다"며 해명했다. 그는 "그때 그때 벌어서 안분지족하며 사는데 당시 코로나19로 공연이 없어서 월세가 밀렸다"며 "강연을 해도 두 달 뒤에 돈이 들어오니까 월세를 세 달에 한 번씩 내게 됐다. 다행히 건물주가 좋은 분이라 이해해주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추레해보이는 거 정말 싫다. 코로나로 모두 어려워진건데"라며 "길거리 지나가면 아이들이 '김장훈 파이팅' 한다. 식당 가면 어머님들이 돈을 안 받으신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숙은 "늘 남에게 베풀던 김장훈씨 아니냐. 그러다보니 김장훈씨가 힘들다는 소식을 듣고 선한 기운이 온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훈은 "경제적인 사정으로 기부를 접으려고 했는데 돈 벌면 또 기부를 해야겠다"며 "코로나 끝나면 다시 전통시장을 다니며 '반 평 콘서트'를 할 거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장훈은 지난해 11월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총 기부금액이 200억이라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전성기 시절 1년에 3~400개 행사를 소화했고, 광고도 4~50개 정도 했다"며 "기부 천사 이미지로 광고가 들어온 것이기에 수익은 기부했다"고 말했다.
또 전성기 때와 달리 최근 몇 년간 힘들었다며 "30만원이 없어서 가족도 못 만났다. 돈이 없으니 연락을 안 하게 되더라"라고 토로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상해진 10살 아들…숨겨놓은 녹음기엔 담임의 충격적인 말 - 머니투데이
- 이진호 "그 배우는 아니라는데…허이재 '성관계 요구' 실명 밝혀라" - 머니투데이
- '암 투병' 최성봉 "입원비 못 내는 중…수술 안 하면 가망 없어" - 머니투데이
- 이영지, 폰케이스 팔아 '2.4억' 벌었다…판매수익 "전액 기부" - 머니투데이
- "73세 맞아?" 베라 왕, 모델 옆 쭉 뻗은 각선미 '깜짝' - 머니투데이
- 엄마 장례식 치른 외동딸 '기막힌 사연'…이복언니 나타나 "유산 줘" - 머니투데이
- '야인시대' 나온 배우, 진짜 조직 보스였다…"깨끗하게 살려 노력" - 머니투데이
- "남편 사후 15개월 만에 출산"…세계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것' - 머니투데이
- "벌써 33도, 올여름 두렵네"…올해 첫 폭염주의보, 내일 더 덥다 - 머니투데이
- "너무 흥 돋아서" 결국 사과한 비비…대학 축제 '비속어' 의견 분분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