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시작..57만명 대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라남도는 임신부·어린이 및 노인 등 57만명에 대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연령별 접종 일정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8세는 현재 접종 진행 중이고 Δ75세 이상 노인은 10월12일 Δ9~13세는 10월14일 Δ70~74세는 10월18일 Δ65~69세는 10월21일부터 차례로 진행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전라남도는 임신부·어린이 및 노인 등 57만명에 대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연령별 접종 일정은 임신부와 생후 6개월~8세는 현재 접종 진행 중이고 Δ75세 이상 노인은 10월12일 Δ9~13세는 10월14일 Δ70~74세는 10월18일 Δ65~69세는 10월21일부터 차례로 진행한다.
생후 6개월~8세 어린이 중 생애 첫 접종자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을 한다. 임신부의 경우 주수와 관계없이 접종을 권장한다.
시군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을 하며,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관 방문 시 무료 접종자 확인을 위해 반드시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65세 이상은 '사전예약시스템'이나 '시군 콜센터'를 통해 예방접종 사전예약제를 운영한다.
도는 10~11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고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한창 진행 중임을 감안해 대상자를 분산하고 접종 쏠림현상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인플루엔자는 접종 2주 후 항체가 형성돼 6개월 지속 효과가 있으며, 정부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다.
강영구 도 보건복지국장은 "인플루엔자는 감기와 달리 폐렴 등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어 어린이, 임신부, 노약자 등에게는 특히 주의가 필요하다"며 "인플루엔자가 본격 유행하는 11월 이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un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공황장애 활동 중단' 컬투 정찬우, 알고보니 김호중 소속사 3대 주주
- 관사서 '섬마을 선생님' 집단 성폭행…횟집서 합석 권한 학부모 짓
- "강형욱, 개 안락사 언급에 견주 우는데 노래 불러"…이경규 폭로 다시 눈길
- 추미애, 의장 선거 떨어지자 "욱하는 마음도…세상사 성질대로 안 되더라"
- 13년 전 비트코인 900원에 전 재산 넣은 그, 전세기 타고 다닌다
- 한예슬, 10세 연하 남편 공개…배우 못지않은 미남이네 [N샷]
- 설채현, 강형욱 논란에 불똥 튀자 "전 그런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 유재석, '285억' 부동산 재벌 됐다…논현동 '브라이튼N40' 87억에 매수
- '강남 건물주' 혜리 "보테가 베네타 가방 모든 종류 다 있다" 명품 소장 클래스
- '40세' 유연석 "최근 휴대전화 글씨 크기 키웠다" 노안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