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동해상에 미상발사체 발사..올 들어 5번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시위는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13일 발표한 지 이틀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발사 시간 및 장소 등 구체적 언급 없어
한미 군 당국, 세부내용 분석 중인 듯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시위는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장거리 순항미사일을 시험발사했다고 13일 발표한 지 이틀만이다.
합동참모본부는 15일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 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밝혔다. 다만 발사 시간과 장소, 발사체 제원 등 구체적인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현재 한미 군 당국 간 세부 내용을 분석 중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북한의 무력시위는 올 들어 다섯번째다. 북한은 앞서 바이든 미 대통령 취임 직후인 지난 1월 22일과 3월 21일 순항미사일을 발사한 데 이어 같은 달 25일에는 처음으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에 해당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바 있다.
통상 군 당국은 탄도미사일을 탐지하면 신속히 언론에 알리고 있다.
김미경 (midor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연봉 천만원 인상·자사주 달라"..삼성전자 노조 요구안 '논란'
- 김범수 개인회사 자녀들 퇴사…"인재양성으로 사업목적도 바꿀 것"
- "월 500만원 벌고 집 있는 남자"…39세女 요구에 커플매니저 '분노'
- "안전벨트 안 맸네?"…오픈카 굉음 후 여친 튕겨나갔다
- 개그맨 김종국 子, 사기 혐의 피소…"집 나가 의절한 상태"
- [단독]SK 이어 롯데도 중고차 `노크`…대기업 진출 현실화 임박
- "겸허히 받아들여"…프로포폴 실형 면한 하정우, 향후 행보는 [종합]
-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 “비트코인·테슬라로 막대한 수익 얻을 것"
- '尹 장모 대응문건' 의혹에 추미애 "대검이 장모 변호인 역할 한 셈"
- 文대통령, 퇴임 후 '캐스퍼' 탄다.. ‘광주형 일자리 SUV’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