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낚시의 최종 병기 펜슬 베이트! 충남 대형 수로에서 위력을 발휘하다.

FTV 2021. 9. 15.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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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무 인터넷 카페 파이널 캐스팅 매니저(Banax Field Staff)가 일행과 함께 지난 9월 12일 충남권 대형 수로를 찾았다.

저녁 무렵에는 믿었던 최종 병기 펜슬 베이트에 마릿수 손맛을 볼 수 있었고, 심지어 3kg 급으로 보이는 런커 배스도 걸었지만 발 앞에서 화려한 바늘털이만 구경하고 놓치고 말았다.

시작은 어려웠지만 끝은 쉽게 끝난 하루, 오늘의 비결은 믿었던 최종 병기 펜슬 베이트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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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철무 인터넷 카페 파이널 캐스팅 매니저(Banax Field Staff)가 일행과 함께 지난 9월 12일 충남권 대형 수로를 찾았다. 부푼 꿈을 안고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했지만, 처음은 순탄치 않았다. 기대했던 첫 번째 포인트에서는 붕어낚시인들이 이미 자리를 잡고 있어 다른 곳으로 가야 했다. 낚시터에서는 포인트 선점한 사람이 우선이다. 오전에는 낱마리 조과를 보였고, 그나마 텍사스리그에 런커급 배스를 만났지만 랜딩에는 실패했다. 불가항력이었다면 할 말 없겠지만 12lb 낚싯줄에 흠집이 있었다는 것을 알고서도 방치했다는 것이 실패의 요인이었다.

그 이후 포인트 이동과 잦은 채비 교체로 부지런히 발품을 팔았다. 이날은 총 18번의 채비 교체가 있었는데 그중 바이브레이션과 지그헤드리그에 제법 괜찮은 마릿수 손맛을 볼 수 있었다.
저녁 무렵에는 믿었던 최종 병기 펜슬 베이트에 마릿수 손맛을 볼 수 있었고, 심지어 3kg 급으로 보이는 런커 배스도 걸었지만 발 앞에서 화려한 바늘털이만 구경하고 놓치고 말았다. 이날은 모기기피제를 써도 소용없을 만큼 모기가 성화를 부렸지만 펜슬 베이트로 배스 낚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는 하루를 보냈다.
유철무 매니저는 낚시가 생각처럼 잘되지 않을 경우에는 포인트에 미련을 두지 말고 빠르게 이동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으로 보고 있으며, 또한 이동한 포인트에 맞춰 채비 교환을 적극적으로 할 것을 추천하고 있다.

시작은 어려웠지만 끝은 쉽게 끝난 하루, 오늘의 비결은 믿었던 최종 병기 펜슬 베이트에 있다.

제공=대한민국 NO.1 낚시채널 FTV(유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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