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범피, 추석맞이 피해자에 생필품 지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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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계가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생활필수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불의의 범죄피해로 경제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기초생활수급비 등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거주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 수급자 등 피해자 10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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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계가 어려운 피해자들에게 생활필수품을 긴급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불의의 범죄피해로 경제활동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기초생활수급비 등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 거주 저소득층 및 기초생활 수급자 등 피해자 105명이다.
지원물품은 쌀, 라면, 사과, 배, 멸치, 참치, 김, 화장지, 샴푸, 화장지, 보건용 마스크 등 11종이며 센터위원들이 피해자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진주시복지재단, 나눔 문화 확산 위한 추석 명절 위문
진주시복지재단은 추석을 앞두고 진주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관내 읍면동, 장애인단체, 보훈단체 등 취약계층 3100가구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시민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쌀, 라면, 과일 등 생필품을 비롯한 선물꾸러미를 각 읍면동과 단체에 전달하고 위로 격려했다.
진주시복지재단은 ‘시민 모두의 보다 나은 삶’을 실현하고자 복지자원 발굴을 통한 나눔 문화 활성화, 복지아카데미 운영, 사회복지 분야 우수 프로그램 지원, 저소득층 무료 빨래방 운영, 취약계층 위문, 복지 차량 지원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진주성 라이온스 클럽 저소득가정 쌀 후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E지구 진주성라이온스클럽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경남지역본부장 박원규)에 쌀 200kg를 후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진주성 라이온스클럽은 작년에 이어 이취임식을 축하하는 축하화환 대신 접수된 쌀을 진주지역 아동들을 위해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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