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별생활치료센터' 운영..재택치료자 대상 단기 치료

최인진 기자 2021. 9. 1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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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경기도가 지난 13일부터 운영중인 ‘특별생활치료센터’ 내부 모습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재택 치료중인 코로나19 확진자를 위한 특별생활치료센터(단기치료센터)를 운영중이라고 15일 밝혔다.

단기치료센터는 지난 13일부터 수원 경기도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 설치됐다. 운영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이 전담하고 있다. 28병상 14병실(2인1실), 1병실(X-ray실·처치실) 규모다.


재택치료중 의료진 진료가 필요하거나 코로나19 증상이 악화한 환자중 모니터링이 필요한 경우 1~3일간 단기로 입소할 수 있다. 환자는 입원후 증상이 없어지면 집으로 돌아가는데, 진료 결과에 따라 당일 귀가할 수도 있다. 집에서는 남은 자가치료 기한을 채우면 된다.

최인진 기자 ijchoi@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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