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제주·남해안 비 계속

금채림 캐스터 2021. 9. 15.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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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오뉴스] 현재 서울의 하늘은 쾌청하게 드러나 있는데요.

제주도로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사흘째 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레이더 영상을 보시면 비의 강도는 어제보다는 약해졌지만 강풍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은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앞으로 제주도에는 10에서 60mm가량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태풍 찬투는 서귀포 남서쪽 약 340km 부근 해상을 맴돌고 있는데요.

내일부터는 차츰 북진하면서 금요일 새벽에는 제주도에 가장 근접하겠고요.

금요일 낮 동안에는 남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내일과 모레 제주도와 남부 지방은 태풍의 직접 영향권에 들겠습니다.

오늘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기만 하겠고요.

서해상과 남해상으로는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28도, 광주도 28도, 대구가 26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내일까지 중부지방의 하늘은 맑다가 금요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금채림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1/nw1200/article/6300922_349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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